▲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서 길드전 ‘어신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 |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서 길드전 ‘어신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어신전’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시즌제로 전환한다. 스테이지 공략형 구조를 도입했으며, 길드원은 같은 시즌 안에서 어신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행도를 공유하며 협력해 공략한다. 각 스테이지 입장 시 시즌 전용 ‘어신 미끼’를 사용하고, 일 최대 6회 도전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이지인 SR 구간까지는 클리어 시 즉시 보상을 지급한다.
최종 단계인 SSR 구간은 어신의 체력이 무제한으로 설정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누적 대미지를 기준으로 길드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1~2성 ‘사신 배지’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10월15일까지 접속만 해도 ‘2성 2대어 심해 진주’, ‘6성 옵션 초기화 티켓’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길드 가입자에게는 ‘어신전’ 참여 미션 보상으로 ‘각인가루’와 ‘최고급 대어 부스터’가 제공된다. ‘SSR 스테이지’ 달성 보상인 길드 보상 상자는 동일 조건 달성 시 10개가 추가 지급된다. 또한 의뢰 10회 달성 시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지급하며, 숫자 블록을 맞춰 목표를 달성하는 ‘2048’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 보상과 기간 한정 ‘대어 보너스’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전용 출석 보상으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화를 제공하고,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반 정착을 지원한다.
‘낚시의 신’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8500만 이용자가 함께한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손맛,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포츠 장르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낚시의 신’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