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9월 기업심리지수 두 달 연속 개선, 반도체 수출 호조·소비쿠폰 효과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9-26 13: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9월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1.6으로 집계됐다. 8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9월 기업심리지수 두 달 연속 개선, 반도체 수출 호조·소비쿠폰 효과
▲ 기업심리지수가 두 달째 개선됐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올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오름세를 이어가다 6월부터 두 달 연속 내렸다. 8월 반등에 성공해 두 달째 오르고 있다.

기업심리지수는 제조업 및 비제조업 개별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경기 설명력이 높은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가 모두 올랐다. 제조업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비제조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9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월보다 0.1포인트 오른 93.4로 나타났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2025년 1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6월 하락세로 전환했다. 역시 8월부터 오름세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95.0, 중소기업은 8월보다 0.3포인트 오른 90.8로 집계됐다.

형태별로 살펴보면 수출기업은 8월과 비교해 2.7포인트 오른 100.3, 내수기업은 0.9포인트 내린 89.7로 파악됐다.

9월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오른 90.5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8월보다 3.3포인트 하락한 91.3으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는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지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