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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루틴 관리', 귀향 줄고 여행 증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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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추석 연휴 직장인들은 핵심 키워드로 ‘루틴 관리’를 꼽았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103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명절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루틴 관리', 귀향 줄고 여행 증가
▲ 유진그룹 추석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유진그룹>

먼저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5.3%)가 ‘일상 루틴 관리’를 꼽았다. 이동과 모임으로 인해 불규칙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조율해 피로를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적응하려는 직장인들의 태도를 보여주는 결과다. 이어 ‘충분한 휴식 확보(39.5%)’,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14.1%)’,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휴식 방식으로는 ‘가족과의 대화(37.7%)’이 가장 높았으며, ‘집에서 영상 콘텐츠 시청(34.3%)’, ‘여행 및 나들이(17%)’, ‘친구 및 지인모임(5.7%)’, ‘취미 및 자기개발(4.8%)’이 뒤를 이었다.

연휴 기간 소비할 콘텐츠 플랫폼으로는 OTT(44.1%)와 유튜브(24.8%)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TV(21.3%), 게임(3.6%)로 집계됐다. 이는 정해진 편성표에 맞춰 수동적으로 시청하던 과거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추석 연휴 계획으로는 귀향이 여전히 가장 높았으나(64.1%) 전년(70.3%) 대비 6.2%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해외 여행은 지난해 8.9%에서 올해 13.3%로 증가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반영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는 직장인들의 명절 연휴 생활방식이 ‘루틴 관리’와 ‘능동적 여가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유진그룹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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