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NH투자 "두산에너빌리티 내년 SMR 수주 본격화, 5년치 일감 확보"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9-25 10: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수주를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5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한달 동안 미국의 뉴스케일파워 및 엑스에너지와 각각 최대  6기가와트(GW) 규모의 대형 계약을 추진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 SMR 수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 "두산에너빌리티 내년 SMR 수주 본격화, 5년치 일감 확보"
▲ 두산에너빌리티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수주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케일파워와 엑스에너지가 만드는 SMR은 2030년대 초반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인데 5년 이상의 건설 기간을 감안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을 기자재는 내년부터 제작된다는 것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총 12GW의 SMR 계약이 진행된다면 두산에너빌리티는 5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라며 "이 밖에 진행될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증설은 불가피하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까지 증설 관련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SMR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원전에선 웨스팅하우스와 합의에서 한국형 원전인 APR1400 채택 여부에 따라 추가 수주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4조3040억 원, 영업이익은 2920억 원을 각각 낼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55% 늘어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추청치 평균)에 부합하는 것이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