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유안타증권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손익분기점 경쟁사보다 낮아, 3분기 흑자전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25 08:3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 주식이 샤힌 프로젝트 완공에 따라 시장에서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2026년 샤힌 프로젝트 완공은 분명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샤힌 프로젝트의 손익분기점은 경쟁사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손익분기점 경쟁사보다 낮아, 3분기 흑자전환"
▲ 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 완공에 따라 시장에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에쓰오일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에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을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샤힌 프로젝트에는 원유를 정유 공정을 거치지 않고도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다.

에쓰오일이 그만큼 원가 측면에서 다른 석유화학업체 대비 경쟁력을 지녀 앞으로 기업가치도 재평가될 계기를 맞았다는 것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샤힌프로젝트 생산 에틸렌의 손익분기점은 1톤당 171달러(원료비 제외)로 추정된다. 이는 다른 납사분해시설(NCC) 업체의 250달러 대비 유리한 것이다.

황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나프타 대비 낮은 원료 투입과 LNG발전소 투자로 전력비 절감, 규모의 경제로 인건비 절감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석화업계가 NCC 문을 닫고 공급 조절에 착수한 것도 에쓰오일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2025년과 같은 불황이 이어지면 기업가치 상승 규모는 2조1천억 원에 머물 것”이라며 “그러나 2025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NCC가 폐쇄되며 글로벌 에틸렌 설비 2.4억 톤 가운데 5~6% 설비가 문을 닫을 계획이고 설비 폐쇄 효과로 2026~207년 평균 업황으로 복귀하면 기업가치 상승 규모는 5조3천억 원으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연결 8조1745억 원, 영업이익 16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상승에 힘입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늘며 영업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