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명동 시내면세점 특허 5년 연장, 2030년 12월까지 운영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9-23 17: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서울 명동 시내면세점 특허를 갱신했다.

롯데면세점은 23일 서울 명동본점에 대한 면세점 특허 5년 연장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 시내면세점 특허 5년 연장, 2030년 12월까지 운영 가능
▲ 롯데면세점이 서울 명동 시내면세점(사진) 특허를 5년 연장했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3일 오후 충남 천안시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 안건을 심의하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의 특허를 갱신하기로 의결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이행 내역과 계획 평가 등에서 모두 1천 점 만점에 824.34점을 받아 특허 갱신에 성공했다.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과 경영 능력,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면세점 특허 갱신 심사에 따라 2030년 12월까지 5년 동안 시내면세점을 더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면세점 매장으로 이번 특허 갱신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쇼핑관광의 중심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