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3470선 강보합세, 코스닥은 860선 약세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9-23 11:0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소폭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5%(8.54포인트) 오른 3477.19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3470선 강보합세, 코스닥은 860선 약세
▲ 23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0%(20.81포인트) 높은 3489.46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한때 3490선을 넘어서며 3500포인트를 넘보기도 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내렸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0.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 나스닥종합지수(0.7%)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3.9%)와 애플(+4.3%)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기술주 강세가 나타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530억 원어치와 6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84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2.40%) 삼성전자(1.14%) SK하이닉스(1.14%) LG에너지솔루션(1.00%) 삼성전자우(0.75%) 현대차(0.23%) 등 6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KB금융(-1.20%) 삼성바이오로직스(-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0%) HD현대중공업(-0.20%) 등 4개 종목 주가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2%(5.39포인트) 내린 868.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850억 원어치와 15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07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4.54%) 파마리서치(-3.28%) 레인보우로보틱스(-2.94%) HLB(-1.79%) 에이비엘바이오(-1.66%) 삼천당제약(-1.17%) 에코프로(-0.20%) 등 7개 종목 주가가 하락세다.

펩트론(1.32%) 리가켐바이오(0.70%) 에코프로비엠(0.42%) 등 3개 종목 주가는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91.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DDR5 가격 올해 48% 상승 '연중 최고치',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
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4년 반감기'보다 중요한 건 시장 유동성"
한화투자 "호텔신라 내년 이후부터 영업이익 1천억 개선, 업사이드 리스크를 대비할 때"
김건희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김승희 자녀 학폭 무마 개입'도 본격 수사
키움증권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적자는 더 커진다, 재정비 시간 필요"
애플 절반도 안 되는 삼성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 '폴더블·AI' 프리미엄 판매 증가..
[기자의눈] 이찬진의 미국행이 아쉬운 이유, 금융소비자보호 제1과제는 금감원 조직의 안정
배임죄 폐지 두고 공수 뒤바뀐 여야, 민주당 "재계 숙원" vs 국힘 "이재명 방탄"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취급액 3조 넘어서, 올해만 1조2천억 신규 공급
에이피알 화장품 넘어서 바이오 도전장, 김병훈 뷰티업계 먹이사슬 점령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