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개인정보보호위 롯데카드 조사 착수, 신용·개인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9-22 15:5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관련 언론보도 등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지속해 왔다.
 
개인정보보호위 롯데카드 조사 착수, 신용·개인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 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에 개인신용정보 유출을 신고한 사실을 19일 금융감독원이 개인정보위에 알려옴에 따라 이날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원회 등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개인신용정보 누설 신고를 받은 때에는 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알려야 한다.

개인정보위 측은 "신용정보 외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보호법 위반 사안이 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며,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GS리테일 점포 스크랩 효과는 4분기에도 기대, 성장전략은 필요"
IBK투자 "BGF리테일 실적 등 어려운 환경, 시장 재편은 시작"
삼성전자 정현호 부회장 사업지원TF장 물러나 회장 보좌역으로, 후임은 박학규 사장
아우디코리아 '1만대 클럽' 복귀 눈앞, 스티브 클로티 전기차 내세워 '독일 고급차' ..
한국타이어 3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 2.7조, 영업이익 5192억 원 '역대 최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①] 베트남은 여전히 국내 은행에 기회의 땅, 신한 ..
한화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대주의 추락, 김동관 REC실리콘 재무위기 고심
SK텔레콤 정재헌 첫 시험대는 해킹사고 수습, 1400억 과징금 행정소송·집단손배소 대..
구글 자체 AI칩 '아이언우드' 출시, '탈 엔비디아' 기류에 삼성·SK하이닉스 HBM..
전기 헬기와 휴머노이드 시장 개화 임박, K배터리 3사 전기차 부진 전고체로 털어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