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iM증권 "FOMC 재료 소멸 뒤 소강 국면, 원/달러 환율 1380~1410원 전망"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9-22 08:4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2일 “미국 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가 마무리됐다”며 “이벤트 부재에 따라 글로벌 외환시장은 다소 소강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iM증권 "FOMC 재료 소멸 뒤 소강 국면, 원/달러 환율 1380~1410원 전망"
▲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1380~141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1380~1410원으로 제시했다.

외환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큰 요인이 사라지면서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1370원대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도 1390원대로 돌아왔다.

박 연구원은 “FOMC 재료 소멸, 엔 약세 및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사이 추가 관세 협상 등이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현지시각으로 17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인하에도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달러화 강세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당분간 외환시장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여겨졌다.

박 연구원은 “FOMC 회 뒤 추가 금리인하와 관련된 미국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외환시장이 등락할 것”이라며 “또한 영국 등 재정 리스크 관련 뉴스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