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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무재해 기여 협력업체 포상, "안전 최우선 문화 구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9-19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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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및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무재해 기여 협력업체 포상, "안전 최우선 문화 구축"
▲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오른쪽 네 번째)이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행사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총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개설하며 지급됐다. 

신설된 항목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무재해 달성에 대한 협력업체의 기여를 확대해 더불어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된 협력업체로 이루어진 안전품질위원회가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노사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해 정기적 경영진 현장 점검을 강화한 바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기반의 안전 관리 체계를 도입해 관련 기업들과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속해서 현장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태제 CSO는 “무재해는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해서 상호 협력하며 이뤄낸 것”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하며 모든 관계사와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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