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노르웨이에서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판매 시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9-19 15:5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유럽에 출시했다.

셀트리온은 19일 노르웨이에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인 옴리클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노르웨이에서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판매 시작
▲ 셀트리온이 노르웨이에서 '옴리클로(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퍼스트무버’ 지위를 바탕으로 현지 직판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선점을 노리기로 했다.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천식 등에 쓰이는 치료제로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졸레어는 약 6조4992억 원의 매출을 냈다.

셀트리온은 노르웨이 시장 특성을 고려해 제품 출시 이후 주요 채널인 약국 등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판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옴리클로는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4분기부터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5개국(EU5)을 비롯한 주변국가에도 순서대로 출시된다.

유럽은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입찰(Tender) 방식을 채택하는 국가가 많다. 첫 출시 제품의 경쟁력이 다른 지역에서 시장 선점 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경쟁사보다 먼저 제품을 출시하면 단독 입찰이 가능해져 일정 기간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처방데이터 및 의료진·환자 선호도는 추후 진행되는 입찰에서 유리한 평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어 시장 선점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은 “옴리클로가 지닌 퍼스트무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가별 입찰 기관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있다”며 “노르웨이를 필두로 유럽 주요국들에 제품 출시를 빠르게 이어가 시장 조기 선점을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김동아,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 대표발의
쿠팡 자체조사 외 16만5천여 계정 정보유출 추가 확인, 정부 조사로 드러나
경찰 쿠팡 대표 해롤드 로저스 6일 2차 소환, '국회 위증' 혐의 조사
이재명, 2차 종합특검에 '조국혁신당 추천' 권창영 변호사 임명
금융위원장 이억원 "올해 금융개혁 3대 대전환 본격화, 국민 체감 성과 낸다"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천억 '사상 최대', 중기대출 잔액 15조 늘어
KB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5조8430억 '역대 최대', 총주주환원율 52.4%
신한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4조9716억 12% 늘어, 주주환원율 50% 달성
오스코텍 창업주 김정근 별세, "현재 경영진과 이사회 체제로 안정 운영"
에코프로 지난해 영업이익 2332억 흑자전환,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차익 25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