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키움증권 "연준 기준금리 인하에도 달러 가치 강세, 추가 인하폭 축소 기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18 09:4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에도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376.3원으로 1원 하락해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 반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 "연준 기준금리 인하에도 달러 가치 강세, 추가 인하폭 축소 기대"
▲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연합뉴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 인하가 단행됐지만 향후 추가 인하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화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달러 가치도 하락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이나 통화로 자금을 옮기면서 달러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고용시장의 하방 리스크에 대비한 보험적 성격의 조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또 점도표를 통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두 번 더 인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 연구원은 “내년도 금리 인하 폭이 시장 예상만큼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를 미리 반영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했다”며 “달러화 역시 이에 연동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함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준은 올해 단행된 금리 인하가 보험성 조치임을 강조하고 내년 추가 인하폭을 한 차례로 제시하며 보수적 입장을 유지했다. 경제 및 물가 전망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