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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관망'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테슬라 2%대 상승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9-17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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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421.6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FOMC 앞두고 관망'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테슬라 2%대 상승
▲ 현지시간 16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2%대 상승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10억 달러 규모의 테슬라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1.87%)·아마존(1.13%)·애플(0.61%)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1.23%)·알파벳(-0.18%)·엔비디아(-1.61%) 주가는 소폭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례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증시가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장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확률을 96.1%로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연내 3회 인하 확률을 70.8%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높아지는 물가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8월 소매판매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헤드라인이 0.6%, 근원이 0.7%로 시장 예상치(각각 0.2%, 0.4%)를 모두 웃돌았다.

부진한 소비심리에 관세 부담 전가를 미루던 미국 기업들이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세 부담을 전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27%(125.55포인트) 내린 4만5757.9, 나스닥은 0.07%(14.79포인트) 하락한 2만2333.96, S&P500지수는 0.13%(8.52포인트) 낮아진 6606.7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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