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우리은행 웹케시와 중소ᐧ중견기업 자금관리 지원 강화, 해외 계좌 조회까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15 12: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웹케시와 중소ᐧ중견기업 자금관리 지원 강화, 해외 계좌 조회까지 
▲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웹케시와 함께 중소ᐧ중견 기업에 차별화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협력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윈-CMS’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의 ‘윈-CMS’는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웹케시의 ‘텍스빌365’와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되면서 기업 고객들은 기존의 자금 관리 업무에 더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해외 계좌 내역 조회까지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며 “맞춤형 금융ᐧ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중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M&A 한계 다다른 SM그룹은 지속성장할 수 있을까, 기업회생 전문가 우..
다우키움그룹 후계자 김동준 시대 열렸다, 그룹의 절대적 위상 키움증권 '증손자회사'로 ..
키움증권 이사회 갖출 것은 다 갖췄지만, 후계자 김동준 의장 선임으로 부각되는 약점
김동준 키움증권 경영 시험대 앞에 놓인 아버지 '오너 리스크', '경영 스승' 이현 존..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3H'와 '바이아웃 딜' 깃발, 김원갑 장안석 밀고 당기며 매출..
현대코퍼레이션 2대주주로 자리잡은 KCC, 정몽혁 지배력 유지에 리스크 될 가능성 없나
현대코퍼레이션 지분 매수 나선 정몽혁 자녀들, 장녀 정현이와 장남 정두선 두각 나타내
[씨저널] 아모레퍼시픽 동백기름에서 K뷰티 선봉으로, 서성환 서경배 서민정 서호정 가족..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녹색금융' 향한 뜨거운 관심, 재무부 헤드 "한국..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신한베트남은행 김대홍 부행장 "디지털 전략 '기본기' 다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