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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촌-조카 경영권 분쟁 동성제약, 주총 12시로 밀려 시작 전부터 '시끌'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9-12 1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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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촌-조카 경영권 분쟁 동성제약, 주총 12시로 밀려 시작 전부터 '시끌'
▲ 동성제약이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사진은 임시 주총장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 시간이 2시간 연기되면서 시작 전부터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동성제약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임시 주총이 예정됐다. 

하지만 주총장에 진입하려는 주주들 사이에 시작 전부터 신경전이 이어졌다.

주총장에 도착한 한 주주는 “주주가 못 들어가는 주총이 있냐”며 “경찰이 있는 주총장이 어딨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소란 탓에 주총 시간이 10시에서 11시로 변경됐다.

이날 동성제약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 확대를 뼈대로 하는 정관변경 안건과 이에 따른 신규 이사 선임,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 등 해임 안건을 처리한다.

주총장에서도 소란은 이어지고 있다.

주총장에 입장한 한 주주가 자리에 앉으면서 “빈자리에 앉는데 왜 자리가 있다고 하냐”고 소리를 지르자 다른 주주가 “자리가 있다”며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질서 유지를 위해 임시 주총장 주변에는 보안 인력뿐 아니라 경찰도 입회한 상태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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