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영원무역, '2025 윈 어워드' 생활부문 기업 중 다양성 지수 2년 연속 1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9-10 12:1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원무역, '2025 윈 어워드' 생활부문 기업 중 다양성 지수 2년 연속 1위
▲ 9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5 윈 어워드’에서 영원무역을 대표해 이흥남 수출영업본부 사장(왼쪽)이 수상하고 있다. <영원무역>
[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이 남녀평등 조직 문화를 인정받았다.

영원무역은 10일 ‘제8회 윈 포럼’에서 생활부문 기업 중 다양성지수 1위사로 선정돼 ‘2025 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윈’은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성지수를 평가한다. 업종별 우수기업 8개사와 지수 개선 우수 기업 2개사 등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생활부문 기업 70곳 가운데 2년 연속 다양성 지수 1등을 차지했다. 영원무역에 따르면 여성임원 비율, 등기임원 중 여성 비율, 고위직 임원 중 여성임원의 비율이 모두 높았다. 여성들의 평균 근속연수도 남성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은 69%, 여성 관리자 비율은 61%로 집계됐다.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도 7년11개월로 남성에 비해 1년6개월 길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능력 위주의 인재채용과 인사평가로 성별 등의 요소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