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메르세데스-벤츠 전고체 배터리 1205 km 주행, '현대차 협력' 팩토리얼 기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9-10 09:5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르세데스-벤츠 전고체 배터리 1205 km 주행, '현대차 협력' 팩토리얼 기술
▲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시제품으로 1205km를 넘는 주행거리를 달성했다는 자체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탑재한 EQS 차량 홍보용 사진.
[비즈니스포스트] 메르세데스-벤츠가 팩토리얼에너지과 협력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시제품으로 충전 없이 1205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9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EQS 차량 시제품이 8월 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스웨덴 말뫼까지 1205km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주행 시험에 사용된 EQS 차량 시제품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모두 높아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했다.

주행 중 추가로 충전을 하지 않았으며 여정을 마친 뒤에도 137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우리의 신기술이 실험실뿐 아니라 실제 도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로 대량 양산 차량에 탑재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영국 브릭스워스에 위치한 포뮬러1 기술 센터 ‘메르세데스-AMG 하이퍼포먼스 파워트레인(HPP)’과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고체 배터리 셀은 미국 팩토리얼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팩토리얼에너지는 현대자동차 및 LG화학, 스텔란티스 등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전문 기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에 활용죈 전고체 배터리에 충전 및 방전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무게와 크기는 기존 EQS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와 유사하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