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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이스라엘 카타르 공습에 지정학적 불안 부각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9-10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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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59%(0.37달러) 오른 배럴당 62.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이스라엘 카타르 공습에 지정학적 불안 부각
▲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 요크타운의 유류저장고의 모습.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56%(0.37달러) 높아진 배럴당 66.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카타르 도하 공습 소식에 중동 지역 정세와 관련한 우려가 높아지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도하에 있는 하마스 고위급 인사를 표적으로 하는 공격이었다고 발표했지만 카타르는 이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는 의사를 보이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특히 카타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 협상을 중재해온 만큼 이번 공격이 중동 지역 정세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카타르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비겁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제법과 국제규범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이 범죄적인 공격은 카타르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고 언급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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