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국토부 AI시티 TF 발족하고 첫 회의, "도시 행정 서비스 전반에 AI 적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05 10:3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이 도시 행정에 폭넓게 적용되는 ‘AI시티’를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5일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AI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국토부 AI시티 TF 발족하고 첫 회의, "도시 행정 서비스 전반에 AI 적용"
▲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이 도시 행정에 폭넓게 적용되는 ‘AI시티’ 본격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AI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다.

관계기관 TF에는 국토부 유관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에 맞춰 세계 AI 시장을 이끌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지 선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40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도 편성했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AI시티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민생활을 혁신하는 새 미래도시 모델”이라며 “이번 TF로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는 등 한국형 AI시티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폐점' 홈플러스 '확장' 이마트, 롯데마트 강성현 경쟁 완화에도 위상 쪼그라든다
미 당국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압수수색, 한국인 30명도 불법체류로 체포돼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 길거리 활보하고 맛집 찾아다닐 것"
비트코인 1억5751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매입에 '알트 시즌' 시작" 주장도
트럼프 재생에너지 지원 축소 후폭풍, 미국 전기요금 상승률 '물가의 2배'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200선 강보합, 코스닥은 810선 상승 마감
[오늘의 주목주] '블록딜' 한화오션 5%대 하락, 코스닥 올릭스 8%대 올라
[단독] KT 광명시 무단 소액결제 사건 대규모 전담반 구성, "시급히 가입자 주의 공..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에 "성과급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 비율로 달라"
검찰수사관 법사위 출석,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에 "기억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