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지원은 신한은행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7월에는 서울시, 8월29일에는 부산광역시, 9월2일에는 충청남도에서 이차보전대출을 내놨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이차보전대출’ 운영 한 달 만에 128건, 약 73억 원이 실행됐다.
부산에서는 200억 원 규모, 천안을 포함한 충청남도에서는 93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광역시에서는 4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 플랫폼 기반 이차보전대출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안정적 영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