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구인건수는 718만1천 건으로 전월(735만7천 건) 대비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740만 건)도 밑돌았다.
그럼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 대부분은 이날 매파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고용이 우려되는 상황은 맞지만, 물가 우려가 더 크다는 것이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0.045%포인트 하락한 4.22%에 마치기도 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5%(24.58포인트) 내린 4만5271.23, 나스닥은 1.02%(218.1포인트) 상승한 2만1497.73, S&P500지수는 0.51%(32.72포인트) 높아진 6448.2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