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널Who] 황병우 iM금융지주 지배구조 선진적으로, 전국구 금융그룹 가는 마중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9-04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지배구조 혁신을 앞세워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황 회장은 “ESG는 기업경영의 핵심 과제”라며 취임 이후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iM금융지주 이사회는 9명 중 8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그룹 내 주요 위원회 역시 대부분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되며,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비상장 계열사인 iM증권·iM캐피탈에서는 여전히 남성 중심, 금융 편중 구조가 나타나는 등 다양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과제가 남아 있다. 반면 그룹 핵심 계열사 iM뱅크는 사외이사 비중 확대와 여성·ESG 전문가 선임을 통해 비교적 선진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M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의 지배구조 투명성, 이사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IFA 2025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 주제로 AI홈 경험 제시
KT 통신분쟁조정위 갤럭시S25 사전예약 취소 조정 불복, "추가 보상했다"
트럼프 한국 플랫폼법 추진에 '경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포함 요구"
고용노동 김영훈 "노란봉투법, 무분별 불법파업 용인하는 것 아냐" "노동계에도 책임 강..
최태원 "0%대 경제성장 원인은 기업 사이즈별 규제 때문, 금산분리 규제 완화해야"
엘앤에프 LFP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 내년 하반기 본격 양산
한국투자 "LS일렉트릭 미국 배전기기 수주 유의미, 추가 수주 가능"
미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중국 수출세' 거두나, 엔비디아 다음 표적
SK하이닉스 노조, '영업이익 10% 성과급' 임금교섭안 95.4% 찬성률 통과
K배터리 1~7월 중국 제외 시장점유율 37.8%, 작년보다 7.1%p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