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국가 핵심 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 결합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9-03 16:3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국가 핵심 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 결합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가운데)이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양자캠퍼스에서 열린 '양자보안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민대학교>
[비즈니스포스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국가 핵심 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혼합 모형을 구축한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3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에서 “양자보안은 국가 보안역량을 한층 강화할 미래 핵심 동력으로, 기술적 복잡성과 적용 범위가 넓어 도전 과제가 많기에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향후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 사업과 양자암호통신 시험장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및 기업 육성 등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2030년까지 국가 핵심 기반시설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혼합 모형(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 사례를 확보하는 등 보안 사고체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SDS와 지큐티코리아가 각각 ‘양자내성암호’와 ‘양자암호통신’의 기술동향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동통신 3사는 자체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개발과 서비스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 과제를 도출하고, 양자보안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계 경쟁 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기술개발 전략과 우리나라가 우선 집중해야 할 국제 표준화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전문가들은 양자보안 기술이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탱할 핵심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행정·통신·국방·의료 등 국가 핵심기반 분야에서 조속히 시범 적용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류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 공식 선포한 양자캠퍼스 비전과 의미를 청취하고,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차량 원격제어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에 사용되는 응용 하드웨어 장비를 연계한 기술을 살펴보며 단일 요소에 머물던 양자보안 기술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