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오른쪽)와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왼쪽)이 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
[비즈니스포스트]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의 사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김경아 사장이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에 헌신한 사업주, 우수 숙련기술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김 사장은 업무의 20%를 교육 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사내 지침 바탕으로 체계적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명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에게 어학 교육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별도 학습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당사는 임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 양성하여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