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금호건설은 1일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와 협업해 ‘아트 인 리빙(ART in Living)’을 전국 아테라 단지에 선택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아트 인 리빙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를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금호건설은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처음으로 아트 인 리빙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희킴 작가가 참여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장식하게 된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아트 인 리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트 인 리빙은 아테라가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상징하는 프로젝트”라며 “아테라 단지 곳곳에 예술적 감성을 입혀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