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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4%대 상승, 유력 외신 조명에 방산주 강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9-01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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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방산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력 외신이 한국 방산을 집중 조명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4%대 상승, 유력 외신 조명에  방산주 강세
▲ 1일 오전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10시13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41% 오른 92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화오션(2.59%), LIG넥스원(1.38%), 현대로템(1.15%), 풍산(0.34%), 한국항공우주(0.21%) 등 주가도 오름세다.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기사에서 최근 글로벌 방산업에서 주요 국가로 떠오른 한국과 터키에 대해 다루었다.

기존 무기 수출의 주요 강자들인 미국, 러시아, 유럽이 주춤한 사이 한국과 터키가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전세계 무기 수출 잔고 주요국 가운데 1위가 미국(약 4천 건), 2위가 한국(약 3천 건)으로 집계됐다. 그 뒤는 3위 이탈리아(2천 건), 4위 독일(2천 건), 5위 프랑스(1천 건) 등이 따랐다.

수출 잔고를 세부적으로 보면 한국은 전세계에서 탱크와 화포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나라로 나타났다. 

또한 나토 회원국향 수출량은 1위인 미국에 이어 프랑스와 공동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가운데 폴란드가 한국의 최대 시장이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은 유럽 시장 진출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매체는 또 “조선업에서도 한국은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며 “17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계약 및 미 해군으로부터의  선박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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