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9월 한 달 동안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국산콩두부210g’ 2종을 정상가의 절반인 2천 원에 판매한다. ‘아식안심콩나물180g’과 ‘군옥수수’는 1+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는 ‘굿민아삭숙주나물 300g’을 1+1에 제공한다. 신선대란 10입과 특등급국산콩두부 2팩 기획 상품도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신선을새롭게’ 상품 6종도 18일부터 행사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 깻잎 10장과 청양고추 60g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풋고추 60g과 감자 500g, 깐마늘 60g, 한끼밥상양파 400g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채소 가격이 크게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속 행사를 통해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