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30일 조직문화 캠페인 ‘베터투게더(Better Together)’를 본격 실행하고,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팀워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터투게더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회장이 강조해 온 ‘실행’을 중심으로 지난 7월 론칭한 변화관리 캠페인이다. 수평적 소통과 협업, 상호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고,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연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조직문화 캠페인 ‘베터투게더(Better Together)’에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
첫 활동인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는 9월3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런데이를 통해 진행되는 팀 단위 걷기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팀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현재 모두 173개 팀이 참여해 그룹 공동 목표인 누적 1천만 보 걷기와 계단 누적 3만 미터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팀 팀장은 “베터투게더는 연대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연결돼 혁신을 만들도록 이끄는 조직문화 캠페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소통과 협력 문화를 확산해 그룹 고유문화인 프로액티브(주도적) 정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룹은 9월부터 10월까지 실·팀별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프로액티브 정신을 강조하며, 이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내 시상식 명칭을 ‘프로액티브 어워드’로 정하고, 그룹 최고경영진들이 모든 임직원과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액티브 콘서트’로 부르고 있다.
조 회장은 사내 미팅에서 “변화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라며 “실패는 선물이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로 도전과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며 “그룹 회장 취임 이후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에까지 ‘혁신 DNA’를 이식 중”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