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왼쪽)와 김동진 씽크풀 대표가 28일 AI를 활용한 투자금융 분야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씽크풀과 28일 AI를 활용한 투자금융 분야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투자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 역량을, 씽크풀은 금융 AI 전문성과 투자정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와 직접 연동 가능하도록 텍스트-투-SQL(Text-to-SQL, 자연어로 작성한 질문을 SQL 쿼리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 라우팅 등의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추론 능력이 강화된 '하이퍼클로바X 씽크' 모델을 활용,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투자자들이 종목 정보, 기업 정보,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회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해당 솔루션을 증권사 및 언론사 등에 구축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일반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로도 선보인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금융 산업에서 클라우드와 AI의 도입은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은 물론, 수익성 제고와 비용 효율화, 보안 강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AI 솔루션 제공으로 증권사,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