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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8-29 0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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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70%(0.45달러) 오른 배럴당 6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잉글우드 유전 오일 펌프잭의 모습.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80%(0.54달러) 높아진 배럴당 67.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며 “이는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프랑스 툴롱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두 나라의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제재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는 2024년 기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원유 생산국이다. 미국의 경제 제재 강화로 수출에 제약이 생기면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이 발생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각료회의가 끝난 뒤 “세계 대전이 되지 않겠지만 경제 전쟁이 될 것이고 경제 전쟁은 나쁠 것”이라며 “러시아에 나쁠 것이며 나는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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