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오픈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8-27 11: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오픈
▲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네샤’ 서버는 ‘아이모’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로, 세계 각국의 유저가 언어 장벽 없이 하나의 서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해당 서버에는 같은 진영 내에서도 특정 유저와 전투할 수 있는 ‘적대’ 기능이 적용됐다. 적대 리스트는 최대 10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PvP 허용 지역에서 전투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월28일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9월 25일까지 영웅 등급 무기, 스킬북, 기원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의문의 상인’과 게임을 처음 즐기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보모험가 특별지원’ 등 신규 서버 한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펫 ‘꼬맹이 여우’와 ‘레틸라’, 코스튬 ‘포효의 숨결’,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가네샤’ 서버 오픈과 함께 PC 버전 서비스 계획도 알렸다. PC 버전은 ‘아이모’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네샤’ 서버에서 시범 서비스 후 추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4대 금융 실적 랠리 3분기엔 쉬어가기, 주가 상승모멘텀은 이어진다
KT 해킹사건 국감서 난타전 예고, 김영섭 '낙마냐, 연임이냐' 분수령에 선다
LG화학 4조 원대 자금 수혈 눈앞, 신학철 배터리 소재로 석유화학 위기 돌파 속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전 벌써 균열, 정부 '뜨거운 감자' 분당 해법 찾기 시험대
넥슨·펄어비스 빠진 지스타 주인공은?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 역량 집결
연휴 끝 고된 출근길의 시작, 버스·지하철·정류장 사고 보장 '미니보험' 인기
원내 복귀한 국힘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주식부자 '퍼주기 논란' 피할까
2030 공략 나선 패키지여행 상품, '취미' '공감' 테마로 뭉쳐서 즐긴다
포스코인터 LNG 가치사슬 투자 '열매', 이계인 3년 연속 영업익 1조 이끈다
중국 배터리 소재도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 K배터리 3사 공급망 더 꼬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