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2025-08-26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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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신작 ‘미니언100’에서 귀여운 캐릭터들이 저승사자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23일까지 신규 전투 콘텐츠인 협력전에 참가하면 갓을 쓰고 도포를 두른 저승사자 복장의 소환사를 만날 수 있다. 협력전은 5명의 유저가 매칭돼 보스 몬스터를 함께 처지하는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랭킹 경쟁을 하는 재미도 있다.
▲ 컴투스 ‘미니언100’이 귀요미 캐릭터들이 저승사자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컴투스>
‘미니언100’의 모든 소환사 6종과 소환사별 미니언이 저승사자 룩으로 등장하고, 컬래버 캐릭터인 잔망루피도 전통 갓을 쓰고 합류해 기존 귀여움과는 또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협력전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저승 테마로 조성되며,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저승사자의 상징인 갓과 도포 스킨을 제공한다. 해당 스킨은 이벤트 종료 후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저승사자가 보스로 등장하는 포탈도 추가했다. 접속만으로도 저승사자, 호랑이, 까치 초상화를 지급하고, 갓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저승사자 프레임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성장과 전략을 확장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픽 장비를 분해해 재료를 모아 능력치를 강화하는 ‘드래곤 석상’, 챕터 플레이 중 강력한 특수 카드를 얻어 전투 전략을 넓히는 ‘유물 시스템’을 비롯해 미니언 패시브 카드 강화, 신규 카드 추가 및 미디어 컬렉션 확장도 실시했다.
‘미니언100’은 귀여운 캐릭터 비주얼과 간편한 조작으로 지난 7월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공식 포럼에서 개발자 노트 공개와 다양한 이벤트 전개 등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니언100’과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