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GS더프레시 '쿠팡이츠 쇼핑' 입점, "업계 유일 배달앱 3사 제휴 완성"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8-26 11:0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26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크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며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25·GS더프레시 '쿠팡이츠 쇼핑' 입점, "업계 유일 배달앱 3사 제휴 완성"
▲ 쿠팡이츠에서 GS25와 GS더프레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GS리테일 >

GS리테일은 이번 제휴로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3사와 모두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휴하게 됐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1만8천여 개를 물류 거점으로 연계해 퀵커머스 선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6일 서울 지역 GS25 매장 1200여 개와 28일 GS더프레시 매장 100여 개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를 순차 시작하며 확대 계획도 추후 검토한다.

쿠팡이츠 앱의 ‘쇼핑’ 메뉴에서 GS25와 GS더프레시 탭을 들어가면 간편식과 디저트, 카페25, 치킨25 등 즉석조리식품과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상품 약 2만여 종을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1~2인 가구와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GS리테일 다양한 상품군과 쿠팡이츠 배달 인프라를 결합해 퀵커머스 시너시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GS리테일은 말했다.

전진혁 GS리테일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부문장은 “GS리테일은 고객의 쇼핑 경험 전반에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O4O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쿠팡이츠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점점 쪼그라드는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이커머스 계열사 부진에 '백약이 무효'
GS리테일과 손잡은 쿠팡이츠, 지역 상권 위주에서 대형 유통 채널로 갈아타나
[오늘의 주목주] 트럼프 '조선' 강조에도 한화오션 6%대 하락, 코스닥 젬백스 6%대..
삼성전자 '갤럭시S25 FE' 세부정보 유출, '엑시노스2400' 탑재하나
트럼프 "디지털 규제 국가에 추가 관세 부과" 예고, 국내 IT업계 긴장 고조
비트코인 1억5555만 원대 하락, 전통적 약세장 '9월' 앞두고 분석가들 우려 표시
엔비디아 젠슨 황 "TSMC 주식 매수는 현명" 평가 뒤 증권가 반응 엇갈려
[26일 오!정말] 이재명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블룸버그 "올해 상반기 미국 재생에너지 투자 36% 감소, 트럼프 정책 영향"
테슬라 6천만 달러 합의 거절해 2억4300만 달러 배상 처지, 테슬라는 항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