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찬진, 28일 은행권 시작으로 보험·저축은행·금융투자업계 간담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8-22 17: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28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국내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금감원장 이찬진, 28일 은행권 시작으로 보험·저축은행·금융투자업계 간담회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진행한 취임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간담회는 이찬진 원장이 은행장들을 처음 만나는 상견례 자리다. 국내 은행 20곳의 은행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은행권을 시작으로 9월1일 보험업권, 4일 저축은행업권, 8일 금융투자업권과 만난다.

이 원장은 14일 제16대 금융감독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식에서 금융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 중소·벤처기업 대상 모험자본 공급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처 업무체계 혁신과 전문성 제고에 힘쓰겠다”며 “금융산업이 국가 경제 대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 4명 정견 발표, '쇄빙선' '조국 방패' 내세우며 경쟁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최창원의 주주환원 딜레마, 향후 SK가스 의존 확대 불가피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