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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긴급 철도안전 강화 대책회의 열어, 이종국 "철저한 규정 준수와 점검"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8-20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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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스알이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20일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알 긴급 철도안전 강화 대책회의 열어, 이종국 "철저한 규정 준수와 점검"
▲ 에스알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전날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에스알>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 및 현업 소속장들에게 열차 운행 중 주의할 곳과 안전 취약개소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에스알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전사에 안전긴급명령 및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까지 사고발생에 따른 경계심과 규정 엄수를 전파하고 사고사례 교육 및 실태 점검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규정준수 및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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