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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미-러-우 3자회담 추진에도 공급 불안 우려는 이어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8-19 0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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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6%(0.72달러) 오른 배럴당 6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러-우 3자회담 추진에도 공급 불안 우려는 이어져
▲ 미국 오클라호마 쿠싱 원유탱크.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14%(0.75달러) 높아진 배럴당 66.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이 진행 및 추진됐지만 공급 불안이 이어지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 뒤 전쟁을 끝내기 위해 지속해서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젤렌스키 대통령 사이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그 회담이 열린 뒤 나를 포함한 3자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유 공급 불안을 불러오는 소식이 이어진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에너지기반 시설을 공격해 러시아에서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또 미국 정부가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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