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9월 출범, 기존 인력 54% 281명 고용승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14 16:0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MG손보) 정리 절차에 속도를 낸다.

예보는 MG손보 노동조합(노조)과 합의를 마치고 9월 초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영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9월 출범, 기존 인력 54% 281명 고용승계
▲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 합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 원칙 아래 예별손해보험이 빠르게 출범할 수 있도록 MG손보 노조와 지속 협의했다”며 “이날 채용인원, 보수 수준, 고용형태 및 미채용 인원 구직 지원 등과 관련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고용승계 인원은 281명으로 정해졌다. 이는 MG손보 기존 인원의 54% 수준이다.

고용형태는 1년 계약직으로 진행되며 보수 규모는 MG손보에서 현재 받는 보수의 90~95% 수준으로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예별손해보험 출범 등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낸다.

가교보험사로 계약이 이전되는 즉시 5개 손해보험사로 계약이전 및 공개 매각 병행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회계법인 및 매각주관사를 선정할 것”이라며 “선정 뒤 자산·부채 실사, 전산 이관 분석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MG손보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된다. 보험계약자는 보험금 청구, 보험료 수납 등 보험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예별손해보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