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본점에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 매장 최대 규모로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8-14 10:3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해 본점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ALO)’ 매장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15일 서울 중구 본점 2층에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성한 알로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 매장 최대 규모로 열어
▲ 롯데백화점이 15일 서울 중구 본점 2층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ALO)’ 매장을 연다. <롯데백화점>

알로는 요가와 피트니스, 그리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미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웰니스와 스타일의 공존’을 철학으로 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알로 매장에서는 요가 웨어와 스포츠 브라 등의 액티브 웨어뿐 아니라 스웻셔츠, 원피스, 언더웨어,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라인과 웰니스 중심 아이템까지 포함한다.

매장 개장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6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알로의 액세서리를 뽑을 수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알로를 본점에 유통사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넓혀갈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김기홍 상반기 JB금융지주서 보수 34억,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17억 신한금융지주 진옥..
조원태 상반기 한진그룹 계열사서 보수 모두 92억2400만 원, 작년보다 42.8% 증가
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이익 2086억으로 2% 늘어, 비이자이익 확대
증권사 상반기 보수 10억 넘는 CEO 수두룩, 연봉왕 한투그룹 김남구 57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