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0% 늘어난 2556억 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551억 원으로 전망한다.
트와이스(7월11일), 스키즈(8월11일), DAY6(9월5일), 채영(9월12일), 킥플립 앨범발매와, 스키즈, 트와이스, NiziU, NEXZ 공연 51회 차가 진행되며 실적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앨범판매량은 약 450만 장, 공연모객 수는 약 140만 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혁 연구원은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밸류에이션은 2026년 주가수익비율(P/E) 20.4배 수준으로 엔터 4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하반기 스키즈와 트와이스 컴백 및 월드투어, 텐센트뮤직(TME)과 협업을 통한 중국 MD샵 런칭, FANS 플랫폼 내 구독형 멤버십 런칭 등 실적모멘텀이 기대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6% 늘어난 8160억 원, 영업이익은 33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