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채널Who] '관세 15%' 현대차 기아 미국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악화 사이, 정의선 돌파구 찾나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8-14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관세 15% 협상 타결에 미국 현지 생산 확대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미국은 현대차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시장이지만 여전히 40%대의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관세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경쟁사인 토요타와 혼다의 경우, 현지 생산 물량 비중이 훨씬 높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가 조지아와 앨라배마 공장을 합쳐 연간 120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더라도 단기간에 수출 비중을 대폭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정의선 회장이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악화 사이에서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 회장과 현대차그룹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JYP엔터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공연 매출 역대 최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미국서 퇴출, 하나증권 "핌스 덕산네오룩스 LG디스플레이 주목"
흥국증권 "지누스 목표주가 하향, 관세 인상에 따른 미국 소비자 반응이 변수"
비트코인 1억6833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경신
[초격차 스타트업] 김우연 히츠 대표이사 "구글은 항공모함, 우리는 보트 연합전선으로 ..
[채널Who] '관세 15%' 현대차 기아 미국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악화 사이,..
현대모비스 새 CFO 김도형 지배구조 개편 어떤 그림 그릴까, 현대건설서 보여준 리스크..
정의선 현대차그룹 지배력 확보해야 하는데, 지분 승계자금 마련 기댈 곳 보스턴다이내믹스..
[씨저널] 현대차 기아 미국에 뿌리 내려야 한다, 트럼프 관세 15%에 정의선의 현지생..
영산대 총장 부구욱과 부인 이사장 노찬용 재임 30년 육박, 외면된 사학법 개정 취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