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장남식 "자동차보험 적자개선에 주력"

오대석 기자 pscientist@businesspost.co.kr 2014-09-01 11:2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자동차보험은 2000년 이후 8조5천억 원에 이르는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적정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손해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시급한 과제로 삼고 단기 처방과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남식 "자동차보험 적자개선에 주력"  
▲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장 회장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악화와 영업적자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과잉진료 보험범죄 등의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할인할증제도 변경에 대해서 합리적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민간 출신으로 12년 만에 처음으로 손해보험협회장이 됐다. 손해보험협회장 자리는 그동안 2명을 제외하고 계속 관료 출신이 맡아왔다.

손해보험협회장 자리는 지난해 8월 문재우 회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11개월 넘게 공식으로 있다가 장 회장이 지난달 18일 52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장 회장은 또 손보업계의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우리 사회는 지난 세월호 사고로 안전불감증으로 빚어지는 후진적 인적 재난이 얼마나 부끄럽고 참담한 것인지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교통안전뿐 아니라 재해 재난 분야까지 위험관리의 저변을 넓혀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없던 기상이변 환경오염 정보유출 등 새로운 위험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요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시장개척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유럽 판매 104만2509대로 소폭 감소, 시장 점유율 4위는 지켜
SK하이닉스 미국에 AI 투자법인 설립 검토, 해외 투자·지분 관리 담당
일동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195억 내 48.5% 증가, 사업 재정비 효과
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이재명 "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 제한 부당, 고칠 필요 있어"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080선 상승 마감, 종가 기준 첫 5000선 돌파
현대건설 인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 8721억 규모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825% 증가, "미국 해군 MRO로 올해도 실적 ..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특별노사협의회 열어, 실무협의체 구성 합의
트럼프가 간밤에 던진 '자동차 관세 25%', 정부 '차분한 대응' 기조로 협상카드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