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반등에 부정적 신호, "미국 연준 9월에 금리 인하 어렵다" 분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8-13 11:5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이른 시일에 12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 수준으로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아직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만큼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현실화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에 부정적 신호, "미국 연준 9월에 금리 인하 어렵다" 분석
▲ 미국 7월 핵심 인플레이션 지수가 연방준비제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만큼 9월 금리 인하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됐다. 이는 비트코인 시세에 부정적 변수로 꼽힌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13일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하기까지 투자자들이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배런스는 미국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두고 이런 관측을 전했다.

핵심 인플레이션 지수 상승폭이 지난해 7월 대비 3.1%를 기록하며 연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배런스는 “이번 수치는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도록 만들 수 있다”며 “자연히 가상화폐 시세 상승에도 제약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투자기관 뮤추얼오브아메리카 캐피털매니지먼트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3%를 넘은 것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에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소비자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만큼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도 대체로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1만9562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