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장중 13%대 급락, 이재명 '사망사고' 강력 조치 예고에 건설주 약세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8-13 11: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건설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2만3천 원보다 13.30%(3060원) 내린 1만9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장중 13%대 급락, 이재명 '사망사고' 강력 조치 예고에 건설주 약세
▲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13일 오전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HDC(-6.26%) 현대건설(-5.91%) GS건설(-3.85%) 남광토건(-3.41%) 대우건설(-1.73%) 등 건설주들도 함께 하락세를 띠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업계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건설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일상적으로 산업현장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엄정하게 제지해야 할 것”이라며 “제도가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치를 하고, 필요하면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후진적 ‘산재 공화국’에서 반드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뉴진스 전원 소속사 어도어 품으로, 리스크 해소 앞둔 하이브 '슈퍼 IP' 회복 집중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롯데그룹 임원인사 성과주의 '철통보안', 신동빈에 미움털 박힌 계열사 대표는?
이재명 내년 '잠재성장률 반등' 나선다, 노동개혁 한계기업퇴출 등 험난한 앞길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현장] 에너지전환포럼 영농형 태양광 토론회, "주민 수용성 고려한 사업모델 필요"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