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2456억으로 5.1% 감소, 보험손익 감소 영향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13 11:0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투자손익 증가에도 보험손익이 줄며 전체 순이익이 감소했다.

삼성화재는 2025년 상반기 순이익(지배주주)으로 1조2456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5.1% 줄었다.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2456억으로 5.1% 감소, 보험손익 감소 영향
▲ 삼성화재가 2025년 상반기 순이익으로 1조2456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1조54억 원으로 16.1% 줄어들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64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장기보험손익은 계약서비스마진(CSM) 총량 확대에 바탕을 둔 상각액 증가에도 보험금 예실차 축소 등에 영향을 받으며 8334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9.7% 줄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은 건강보험 중의 신계약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도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과 전략적 채널 대응으로 보장성 신계약 매출 월 평균 185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CSM은 1조421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2% 감소했다. 이에 따른 상반기 말 CSM 총량은 14조5776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5037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손익은 307억 원으로 2024년 상반기보다 79.5% 줄었다. 연속된 요율 인하와 1분기 강설 및 보험물가 상승 등에 따른 건당 손해액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보험손익은 106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했다. 보험수익 성장에도 고액 사고 발생으로 손익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이익으로는 1조5052억 원을 내며 1년 전보다 5.6% 늘었다. 투자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14%포인트 개선된 3.64%로 나타났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삼성화재는 2025년 상반기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보유 자사주의 단계적 소각을 이행했다”며 “또 캐노피우스 추가지분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74.5%로 2024년 말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기본자본비율은 166.4%로 지난해 말보다 10.4%포인트 개선됐다.

삼성화재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금융당국 보험산업 건전성 태스크포스(TF) 등에서 할인율 현실화가 논의되고 있다”며 “명확하게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지급여력비율을 220% 이상으로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 평가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퀄컴 AI PC용 칩 '스냅드래곤 X2 플러스' 공개, CPU 성능 35% 향상
한국투자 "HD현대중공업 2026년 수주목표 매우 전향적, 특수선 목표 41억 달러 추정"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