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집사게이트' 핵심 김예성 12일 귀국 예정, 김건희 특검 즉각 체포 시도할 듯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8-11 20:3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른바 ‘집사게이트’의 중심인물인 김예성씨가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 안팎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후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집사게이트' 핵심 김예성 12일 귀국 예정, 김건희 특검 즉각 체포 시도할 듯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12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김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는 모습. <연합뉴스>

특검팀은 김씨가 입국하면 체포한 뒤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대주주로 있던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대가성 대기업 자금 180억 원가량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자녀 돌봄을 이유로 귀국을 미뤄온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배우자 역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외교부도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취를 취해 13일이면 김씨의 여권은 효력을 잃는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