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카카오 수익성 좋아져 목표주가 상향, UBS "계열사 성장과 인공지능 잠재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8-11 10:0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수익성 좋아져 목표주가 상향, UBS "계열사 성장과 인공지능 잠재력" 
▲ 카카오가 5월1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카카오 사옥에서 협력사 임직원 초청행사인 'MVP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 목표주가가 올랐다. 

카카오가 계열사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인공지능(AI) 잠재력도 갖췄다는 글로벌 투자은행 분석이 나왔다. 

투자은행 UBS는 10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상향한다”고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가 보도했다.  

한국 코스피장에서 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6만44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주가가 현재보다 13.3% 가량 상승할 수 있다고 UBS는 본 것이다. 

UBS는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3분기부터 성장세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18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기반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픽코마를 비롯해 자회사가 성과를 내면서 카카오 실적을 뒷받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6.9% 증가했다. 

카카오가 예고했던 대로 카카오톡을 소셜미디어(SNS) 형태로 개편해 9월에 내놓으면 광고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UBS는 짚었다. 

카카오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업해 올해 11월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요소고 UBS는 꼽았다. 

UBS는 “카카오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는 아니지만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KT스카이라이프 노조 조일 사장 내정자 '투자실패·일감몰아주기' 의혹 제기, 사측 "허..
SK하이닉스 12조 규모 EUV 장비 구매 계약, "차세대 공정 양산 목적"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
HBM 가격 상승 내년에 '한계' 맞나, 골드만삭스 "제조사들 투자 조절이 관건"
[현장] 서정진 셀트리온 주주 불만에 실적목표 깜짝 공개, "4분기 영업이익 6천억 넘..
첨단 공정 스마트폰 비중 올해 60%로 오를 전망, 삼성전자 2나노 전환 주도
공공부문 25일부터 '차량 5부제 의무' 시행, 민간은 일단 자율시행
유엔글로벌콤팩트 'AI 기술 활용 탈탄소 전략' 토론회, 한국 영국 전문가 교류
지구 기온 2도 오르면 식량 빈곤국 세 배로 늘어, 한국 체계에는 타격 없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