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리테일 고객 늘고 하반기 이익 회복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8-11 09: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리테일부문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 이익 회복도 기대됐다.
 
SK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리테일 고객 늘고 하반기 이익 회복 기대"
▲ 삼성증권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2346억 원을 거뒀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11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8만1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8일 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설 연구원은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무위험수익률 조정 등을 반영해 상향조정한다”며 “핵심 강점인 리테일 고액 자산가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탄탄한 고객 기반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234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9% 줄어든 수치이지만 시장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2분기 기준 리테일부문 고액 자산가 고객은 약 30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약 26만5천 명)와 비교해 크게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객 자산도 356조2천억 원으로 안정적 증가세를 보였다.

2분기 별도기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손익은 1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 증가했다. 국내 증시 호조에 수수료수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기업금융(IB) 수수료는 18% 줄어든 624억 원을 보였다. 주요 기업공개(IPO) 계약이 3분기로 연기된 점 등에 영향을 받았다. 판관비는 2914억 원으로 2024년 2분기보다 22.8%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하반기 연기된 기업공개 계약, 인수합병 관련 손익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이익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발행어음 인가 등에 따른 추가 사업 기회 확보도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꼽혔다.

설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2025년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5% 수준으로 증권업종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