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최광호 "한화건설 올해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발판 구축"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1-12 18:5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광호 "한화건설 올해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발판 구축"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건설은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본사 팀장과 임원, 현장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경영설명회’를 열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경영설명회에서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대표이사는 △윤리경영 △원가 경쟁력 강화 △안전환경 및 품질개선 △책임완수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미래성장 기반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경영시스템의 고도화와 혁신을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토목부문은 민자·민간사업을 확대하고 건축부문은 기획제안·개발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플랜트부문은 문제가 있는 사업장의 비중을 줄이는 한편 국내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해외부문은 신도시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처리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주택브랜드 ‘꿈에그린’을 통해 서울과 광교, 부산, 천안 등 7개 지역에 모두 5299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올해 신규수주를 3조8천억 원 확보하고 매출 4조 원을 내겠다는 경영목표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차질' 악재 극복, 중국 수출규제 타격 만회하기 충분
[4대 금융 저축은행] '막내' 우리금융저축은행, 전략가 이석태 제1과제는 사세 확장
시장조사업체 "1분기 소형 OLED 출하량 역대 최고, 패널 가격 상승 전망"
삼성전자,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 의장단 2석 확보
TSMC 미국 투자 대가로 '반도체 관세 면제' 요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촉각
KAI, LG전자·현대차 등과 무인기용 AI 반도체 기술 개발
DS투자 "농심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라면으로 화끈하게 밸류업"
IBK투자 "SPC삼립 투자의견 하향, 반복되는 중대재해로 이미지 훼손"
뉴욕증시 M7 대부분 강세,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에 1.9% 상승
유안타증권 "풀무원 하반기 미국 중심 실적 반등, 신규 생산설비 가동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