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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 4조 육박, "포용금융 앞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8-08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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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통해 약 4조 원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는 2025년 7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 누적 공급금액 합계가 약 4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 4조 육박, "포용금융 앞장"
▲ 카카오뱅크가 2022년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 출시 뒤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 상품을 통해 약 4조 원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 약 1조8500억 원,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약 1조9200억 원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 전체 고객의 64%는 중·저신용자다. 보증서대출은 중·저신용 고객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2022년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출시하고 다음해 5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내놨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120만 개인사업자의 '금융 파트너'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과 편의 서비스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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