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부동산 시장 이상 거래 조사, 위법행위 1573건 적발해 과태료 부과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8-07 11: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에서의 이상 거래를 조사해 단속했다.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지연신고와 관련된 1만1578건을 조사한 뒤 위법행위 1573건을 적발해 63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부동산 시장 이상 거래 조사, 위법행위 1573건 적발해 과태료 부과
▲ 서울시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지연신고와 관련된 1만1578건을 조사한 뒤 위법행위 1573건을 적발해 63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1327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거래 정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것이 222건, 거래가격 거짓 신고가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위법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제외하고 특수관계인 사이의 편법 증여 의심 사례와 차입금 거래 등 양도세·증여세 탈루로 추정되는 3662건에 대해서도 국세청에 통보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증여 의심으로 통보한 사례로는 △아파트를 8억 원에 매수하면서 부친에게 2억 원을 차용한 경우 △가족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매수인과 매도인의 부동산 거래 △법인 자금 유용 및 세금 탈루 혐의 의심 건 등이 포함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목적에서 이상 거래 조사와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